* 모든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화일이 보입니다( 800 x 600 )

 

  * 우측 상단 테이블에는 이름과 과명이며 아래에는 학명과 일본명이고 우측의 날자와 지

     명은 주 채집지나 촬영지(실제) 월표시는 주 발생시기이며 아래로 서식환경과 식초를

     표기해 놓았습니다.  식초와 나비가 좋아하는 나무(or초본)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배추흰나비 ( Pieridae )

[2006,6,4 밀양 종남산]

 

[2004,6,5 진영]

 

[2005,8,3 지리산 마천]

 

Pieris rapae (Linnaeus, 1758)

 

モンシロチョウ

菜粉蝶

주서식지

4,27광릉, 6,8서울

발생시기

3중-10월(3-4회)

월동형태

번데기

서식환경

들판, 산의 초지

분    포

전국

식    초

십자화과식물,양배추,배추,무우

흡밀식물

 

 

 

 

  전국적으로 나타나며 이른 아침 개망초나 엉겅퀴 꽃에 앉아 있는 자태는 매우 청초함을 가지며 낮고 천천히 날기 때 문에 아마추어도 일반 카메라를 가지고 쉽게 찍을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공통명인 배추흰나비(cabbage white)로 불리는 이유는 애벌래가 십자화과 식물(배추, 무, 양배추...)을 먹이로 하는 까닭에 그렇고 애벌래가 농민들의 원성을 산 것은 매우 오랜 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3월에서 11월까지 2번 내지 3번 발생하며 남부 지방에서는 한겨울에도 간혹 관찰된다. 저지대는 크고 맥이 약하나 고지대 쪽으로 올라가면 작고 맥도 억세진다. 일년내내 전국 어디나 볼 수 있어서 그런지 고 문헌에도 백접(白蝶)으로 자주 등장하고 지역, 먹이 고도차이에 따라 다양한 보호색을 지니며 텃밭이나 마을 주변에 흔히 보이므로 촬영의 대상으로 좋다. 하지만 요즘은 농약의 피해로 개체수가 전 같이 많지는 않고 심지어는 배추에 애벌래를 묻혀서 판다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니 과거의 농민의 원성을 사던 나비가 이제는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특히나 요즘은 저지대 인가 부근 경작지 주변에서 산입구(낮은 산지)로 서식지가 옮겨가는 중인 나비로 산에서 점점 개체수가 많아지고 있다.

 

 

 

 

 

 

 

 

 

 

 

 

 

 

 

 

 

 

 

 

* 필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며(공학전공) 대부분의 자료는 직접 사진찍고  채집하며 얻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여 일부 도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채집지나 촬영지의 실제정보는 도감상의 서식지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위 사진의 대부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며(일부 필름 스캔) 출처만 밝히면 자료는 자유로이 써도 되지만 지적 소유권이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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