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화일이 보입니다( 800 x 600 )

 

  * 우측 표는 이름과 과명이며 아래에는 학명과 일본명이고 우측의 날자와 지명은 주 채

     집지나 촬영지(실제)이며, 월표시는 연중 주 발생시기이며 아래로 서식환경과 식초(애      벌레가 먹는 풀)를 표기했고 아래로 알이나 번데기 등은 월동형태입니다.

 

 

 

      모시나비 ( Papilionidae )

[2005,5,26, 전북장수]

 

 

[2004,5,1, 경남 진영]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ヒメウスバシロチョウ

白绢蝶

주서식지

5,15강촌, 5,13광릉, 5,24소요산, 7,9지리산, 5,17보광사, 5,15천마산

발생시기

5초-5월말

월동형태

서식환경

지의 낙엽수림,낮은 산지의 계류주변

식    초

현호색

분    포

전국

흡밀식물

 

 

  습관적으로 임도주변이나 물이 많지 않은 계곡주변 엉겅퀴나 개망초가 많은 햇볕이 잘드는 지역에 많이 볼 수 있으며 비행속도가 느리고 글라이더 비행을 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편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모시의 반투명한 질감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오래전 일본의 지인이 모시나비를 설명해 달라고 해서 그냥 모시한복 입은 모델 사진을 보내니 바로 이해하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주로 색이나 크기로 이름 짓는 반면 우리나라 나비는 상당수가 모양이나 행동으로 이름 지어진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많은 수의 나비는 일제시대부터 그대로 불리어져 지금까지 온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어쩔겁니까? 아직 도감도 베끼듯 하는 경우도 있는데...

 

 

* 필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며(공학전공) 대부분의 자료는 직접 사진찍고  채집하며 얻는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여 일부 도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채집지나 촬영지의 실제정보는 도감상의 서식지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위 사진의 대부분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며(일부 필름 스캔) 출처만 밝히면 자료는 자유로이 써도 되지만 지적 소유권이 있음을 유의 바랍니다.

* 원판이나 Raw file이 필요하신 분은 메일 주세요. (상업목적이 아니면 무상으로 드립니다.)